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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량  Lee tea ryang

     

    이태량 작가의 작품 주제는 "명제형식'과 '무경산수' 시리즈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하나는 추상화 또 다른 하나는 산수화 형식을 갖추고 있다.  추상화나 산수화가 관념에 기댄다는 점에서 둘은 연결될 수도 있겠다. 문자를 비롯한 조형적 요소들은 두 시리즈에 연속성을 부여한다. '명제형식'시리즈는 추상적 화면 위에 숫자나 글자가 보이고,때로는 인쇄물이 꼴라주 되기도 한다. 최근의 무경산수 시리즈는 이전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좀 더 구축적이다. 

    "무경산수'시리즈가 시직된 것은 2015년 경, 겸재 정선에 관련된 기획전에 참여하면서 부터다.  한국 미술사에서 겸재는 기존의 관념 산수에서 실경과 진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 작가로 평가된다. 이태량이 차용한 산수화라는 틀은 관념 보다는 실재에 대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무경산수의 '無境' 을 글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장소없는' 산수가 될 것이다. 그것은 지시대상과 상관없이 펼쳐졌던 추상화 어법과도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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